[25뉴스 = 피디언]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5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부지역 3개 기업체와 ‘함께해요,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함께하는 기업체는 청북읍 컬리, 한국알박, 포승읍 HL만도 등이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컬리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전검사 등을 측정했다.
컬리를 시작으로 한국알박, HL만도 사업장도 시일 내 방문해 체력 측정을 통해 8주간의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출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에는 평택시 대표 앱 구독)을 활용한 걷기, 요가, 심뇌교육 등 사업장에 필요한 건강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근로자들이 꾸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정보를 계속 제공한다.
또한 평택시 앱을 통해 개인별 목표설정 건강관리가 가능하고 체력 인증 및 체성분 변화도에 따라 각 참여 사업장에서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장 근로자분들은 평일에 보건기관을 방문해 건강관리를 하기 어렵고 개인의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밖에 없어 관내 100인 이상 기업체와 상호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장 근로자분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상승과 건강한 사업장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