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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디플레이션! KOREA
25뉴스 배문철 기자  |  bmc3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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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4  07: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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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문철 ( 시인/칼럼니스트

[25뉴스 = 배문철 시인/칼럼니스트] 지구가 수용 가능한 인구는 약 120억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만 전제 조건으로 물이 부족하지 않을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재 인류는 81억에 육박하는 인구의 팽창기에 서있다. 대한민국은 정점을 찍은 후 점차 출생율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중국을 추월한 인도와 아시아,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지구촌의 인구는 낭떠러지 까지는 아닌 시점이다. 유독 대한민국의 인구가 더이상의 이어달리기 바통을 놓은 데는 마땅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출산은 여성들이 선택하고 있으며 남성들이 이에 동조하고 있는 모양새다. 주변 환경이 두드러지게 좋아지면 모를까 이러한 선택은 계속하여 진행될 확률이 높아져만 가고 있다.

삶의 품격과 품질에 있어서 미래 시대에 적합한 이상적 맞춤형이 되지 않으면 결혼, 출산 등은 그 수반이 불가능하다. 경력의 단절, 경제부담, 육아부담, 교육 외 투자, 자기개발의 절벽 등이 발목을 잡으면서 더는 앞으로 나갈 수 없다는 판단이다.

▲ 사진(통계지리정보)/ 2023년 대한민국 인구 그래프

국가의 출산장려정책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개인의 필요충분조건에 미치지 못하기에 해당인들은 결혼과 출산을 반기지만은 않는다는 것이 현실이다. 결혼과 출산에 대해 보는 눈은 높아져 있고, 현실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형국이 되어 버린 지금이다. 젠더갈등, 소득의 격차, 교육의 격차, 세대갈등,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문화의 격차 등이 상상을 초월하게 가파르고 예민한 시대를 살고 있다. 격차와 갈등의 해소에 관한 해법을 단순화시켜 보고 확대시켜 보면 개인과 가족, 지역, 나라, 세계, 우주와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개념을 충족시키게 된다면 해결책의 결론에 쉽게 당도하게 된다.

인구는 도구의 발달, 정착시대, 산업혁명, 의료환경 개선, 스마트팜 시대로 발전하면서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나 증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의 개성과 인격을 얼마나 더 소중하게 여기느냐가 가장 중요한 가치일 것이다. 인구(人口)는 말 그대로 사람의 입! 입으로 먹고 사는 것이 풍부해지면 당연히 증가할 수 있다. 여기에 반하여 입으로 들어가는 것 말고, 입에서 나오는 사람의 말은 얼마나 풍요롭고 존중되게 표현되고 있는가?

입에서 나오는 말의 원인은 인간의 두뇌 곧 생각에서 비롯된다. 사람의 생각들이 건전하고 아름다우며 존중을 해줘야만 생물학적인 인구의 물리적 증가 뿐만아니라 영물과 인격체로서 증가가 뚜렷하게 성장하지 않을까 지구촌에 제시해 본다. 태어난 곳, 사는 곳, 주거형태, 성별, 외모, 학력, 직업, 재력, 권력, 상호비교 보다 소중한 것이 인간성이다. 인격과 인품을 고양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더욱 투자해야만 한다. 모두가 사랑받기에 적합한 환경과 다양성을 인정해주며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해주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사회가 구성된다면 인류와 인구는 보다 향상된 진화를 거듭해 나갈 것이다.

이에 발전되고 개선된 생각, 언어, 정치, 외교, 행정, 경제, 법치, 언론, 교육, 기술, 근로, 복지, 국방, 치안,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의 전분야에 걸쳐 반칙이 없는 인간의 페어 플레이가 간절히 요구되는 대목임을 강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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