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3.9.27 수 23:48
> 지역뉴스 > 서울,경기
안양시·시민연합·LG유플러스 ‘함께 손잡다’…특고압선 지중선로 관련 협약최대호 시장 “소통으로 모범사례 만들어…시민 안전, 기업 상생에 더욱 힘쓰겠다”
25뉴스 기자  |  dong4911ok@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9.18  17:02:2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안양시청사전경(사진=안양시)
[25뉴스 = 피디언] 안양시와 안전한안양시민연합, LG유플러스가 지난 2022년 11월부터 이어져온 특고압선 지중선로의 갈등을 소통으로 풀어내며 함께 손을 잡았다.

최대호 안양시장, 김정아 안전한안양시민연합 대표, 이철훈 LG유플러스 전무는 1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LG유플러스 특고압선 지중선로 공사와 관련된 주민 우려 해소 방안 협약식에 참석해 합의사항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협약 입회자로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도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2025년 상반기까지 특고압선 지중선로 구간에 차폐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차폐판 설치 이후 안전한안양시민연합과 합의된 공인 측정기관을 통해 2026년 12월 31일까지 전자파를 총 7회 측정하고 결과가 상호 합의한 전자파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기준 준수를 위한 차폐판 보수 등의 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차폐판 설치공사와 관련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10개월여 동안 시민 면담, 공익감사, 공청회, 합동 현장점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와 시민, 기업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갈등 해소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은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안양시 동안구에 제2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특고압선을 만안구와 동안구에 걸쳐 지중화 매설했다.

안전한안양시민연합은 특고압선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안전성을 우려하며 지난 2022년 11월 안양시청 앞의 첫 집회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해왔다.

안양시는 갈등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시민이 청구한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 건축 관련 특고압선 지중화 도로 굴착 허가의 적법성 여부 등 감사원 공익감사를 충실히 이행했으며 2월 시민 토론회, 5월 도로 전수조사 및 수차례의 시민 간담회 등을 추진했다.
25뉴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제호 : 25뉴스(주)  |  주소 : 경기도 수원시팔달구중부대로177번지송림빌딩 B111호  |  대표전화 : 031-216-8661  |  팩스 : 031-216-8664
등록번호 : 경기 아 51071  |  등록일 2014.10.1  |  발행인ㆍ편집인 : 이동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동준
Copyright © 2023 25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o@25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