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종중 종규법무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     좌측 앞줄부터 박양우부도유사 박정경도유사 박승수위원장 박승원부도유사

[25뉴스=박승식기자] 반남박氏 대종중 종회 종규법무자문위원회 (위원장 박승수 부설공)는 지난 6일 서울시 마포구 연희동에 위치한 반남박氏 대종중 본당에서 포상과 징계에 관한 개정의 건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종중 종회 박정경 도유사와 박승원 ,박양우 부도유사, 박승세 세양공, 박중완 숙천공, 박천서 판관공이 참석한 가운데 박천웅 총무유사의 진행으로 개정안건 회의를 열었다.
 

▲ 종규법무위원장 박승수(부설공) 인사말씀

이번 포상부분에서는 종중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기여가 큰 종중원 들을 발굴 포상 하므로써 종중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반남박씨의 위상과 화합 결속 도모를 위함이다.

또한 징계 개정안으로 종중의 기본이념인 숭조돈족 (崇祖敦族)을 저해하는 음해, 무고 등의 명예훼손이 발생하여 징계하는 경우, 각종 종중재산을 사취, 임의사용, 동조자, 횡령, 배임등 손해를 입히는 등 종회규정를 지키지 않고 따르지 않는분들 자격을 정지할 것을 의결하였다.

종약 제13호(의결사항) 제1항제9호에 의거 종약제2조(구성)을 상임유사 반성부원군파 종서님의 제안을 공유하였다. 내용으로는 현행 종중은 반남박씨 구성원은 시조 호장공의 부계혈통 후손인 성년 남녀의 자연발생적 구성체로 결의되었다.
 

▲ 대종중 종규법무 박승원부도유사가 토론하는 과정

그리고, 반남박씨의 자손중에서 어머니의 본관을 따라 반남박씨가 된 사람과 타 성씨의 자녀의 경우 법원의 판결에 의한 경우에 대하여는 추후다시 심의를 거처 인정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