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원당읍 서삼릉

[25뉴스=박승식기자] 반남박씨 10세손 인성왕후仁聖王后1514(중종9)~1577(선조10) 기신제를 2023년8월18일 고양시 원당읍 서삼릉에서 행사가 이루어 졌다

조선조 제 12대왕 인종의 왕후, 증조부는 세양공 강薑이고 조부는 집의공 치䎩이며 아버지는 금성부원군 용墉이며 어머니는 의성 김씨의 딸로1514년(중종 9)에 태어나,1524년(중종 19)에 왕세자빈에 책봉되고, 인종 즉위 후 왕후로 책봉되었다.

인종을 내조로 잘 섬겨왔지만, 인종이 재위 9개월 만에 승하하자 중전 으로서 권위는 오래 누리지 못하였다. 명종 즉위 후 왕대비가 되었으며, 선조 즉위 후엔 대왕대비가 되었다.

왕실의 큰 어른으로 오래 살았지만 후사가 없었으며,1577년(선조10) 11월에 64세로 승하하여, 인종의 효릉(고양시 원당읍)에 모셔졌다.

왕후는 현조玄祖인 문정공(諱 상충尙衷)의 묘를 개축할 당시 많은 공헌을 했다.

인성왕후는 집의공 선조님 세째아들 (금성부원군)의 딸 이며 다시 말하자면 집의공의 할아버지 손녀 딸 이다.

▲ 인성왕후의 기신제를 지내고 후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인성왕후의 이번 기신제에는 세양공회장 박승장, 집의공회장 박승인, 인천지회장 박충서, 교위공회장 박찬유, 대종중 총무유사 박천웅 집의공감사 박승진 집의공총무, 박승수 등 200여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한 가운데 기신제 행사가 치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