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배문철 ( 기자/시인/칼럼니스트)

[25뉴스 = 배문철 기자/칼럼니스트] 공직자들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준수해야 할 윤리적 원칙과 규범을 통칭하여 공직자윤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국가와 사회의 발전, 공공의 이익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다각적인 원칙들을 포함하게 될 것인데 정치적 이해관계와 개인적 이익을 배제하고, 모든 시민에 대해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것은 주요 덕목이라 말할 수 있겠다.

또한 공직자는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진실을 말해야 하는 것이 기본 책무이며 거짓과 오해를 피하고,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개인적인 이익보다는 국가와 사회의 이익을 우선시해야 하며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헌신하며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적합하다 할 것이다.

더하여 공직자는 자신의 직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자원을 적절히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해야 유의미한 발전을 낳을 수 있을 것임이 자명하다.

공공재산의 범주에서는 적절하고 명확하게 관리하여 낭비를 사전에 방지해야 하며 공공자금의 투명성과 효율적 사용을 보장해야 한다.국민의 땀과 피로 만들어진 세금을 사용하는 것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이로써 파생되어야 할 것은 부패와 뇌물 수수를 근절하는 것은 물론이며 비리를 방지하고, 윤리적으로 행동하여 사회적 신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메가톤급 정보의 시대에 걸맞게 시민들의 개인 정보를 존중하고 보호해야 하는데 불법적인 정보 누설을 방지하고, 기밀을 유지해야 하는 것에도 주안점을 둬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공직자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지식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자기계발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능력을 강화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덕목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공직자윤리는 정부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운영, 시민의 신뢰 확보, 사회적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이처럼 나열한 원칙들을 준수하여 사회적 책임과 신뢰를 보여줘야 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