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뉴스=이동준기자] 미래는 준비된 자의 것

세계적인 명지휘자 토스카니니(1869～1957)는 원래 첼로 연주자였다. 불행하게도 그는 아주 심한 근시여서 잘 보지 못했다.
토스카니니는 관현악단의 일원으로 연주할 때마다 앞에 놓인 악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늘 미리 전부 외워서 연주회에 나가곤 했다.
그런데 한번은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그 많은 오케스트라의 단원 중에 곡을 전부 암기하여 외우고 있던 사람은 오직 토스카니니뿐이었다. 그래서 그가 임시 지휘자로 발탁되어 지휘대 위에 서게 되었다. 그때 그의 나이 19세였고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준비된 자에게 늘 새로운 기회는 온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오늘을 투자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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