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뉴스=이동준기자] 멀리서 빈다 / 나태주(추천 : 서울테크노파크 박봉규 원장)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전인지(23)가 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FR에서 한국낭자에게 수차례 우승을 헌납했지만 고향 휴스턴에 허리케인 하버 기부금을 내는 스테이시 루이스에 한 타(恨打?)차로 뒤져 시즌 5번째 준우승을 기록하며 한국낭자 LPGA우승 기록 6연속우승은 다음기회로 미뤘다. 이미림(NH투자증권)과 최운정(볼빅)은 T5위, 제인 박은 9위.

텍사스 '가을의 사나이' 추신수의 연일 맹타와 더불어 LA다저스 류현진과 마에다의 5선발 경쟁에서 평행곡선이 이채로운 가운데 청부사로 영입한 다르빗슈의 부진으로 PS 선발투수 점입가경!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멋진 한 달, 힘찬 한 주 맞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 9. 4(월) 행복한 하루 윤선달

1. 오늘의 Fun & Joke '뻔뻔(FunFun)한 心心Free'

Fun & Joke 방생도사
남들 모르는 PGA정보 하나 알려 드릴게요.
PGA용어가 지난 석가탄신일자로 두 개 더 생겼는데,
그게 바로 ‘방생도사’요 ‘환골탈테’라.
방생도사(방生도死)란,
방카에 빠지면 살고, 도로에 맞으면 죽어!

내기하는 상대방은 방카에 빠졌을 때 이렇게 한다더군요.
‘방카방카 방가방가’
그럼, 생크가 났을 때는 '생크생크 생큐생큐'

요즈음은 도장은 목단으로 의미로 목단도장(木短道長)이 유행을 한다지요.
나무를 맞으면 단타나고 도로 맞으면 장타난다.

물론 캐디는 방카족을 싫어 해요.
방카에 빠져서 플레이가 지체되어서가 아니라 반카(反CAR)족.
즉, 카트를 타지 않고 운동한답시고 내내 걸어 다니는 골퍼.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 않고 걷는 것은 좋지만,
캐디는 속이 타는데 고객은 카트 안 타고 유유히 걸어가는 경우도 자주 있답니다.

요즈음은 뽑기를 하는데 걸어가면 카트에서 못 뽑고 티잉그라운드에서 뽑다 보면 경기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발 그러지들 마세요.

그럼, 환골탈테(還골脫테)란 무엇일까요?
'테니스를 탈퇴하고 골프로 돌아오다'
골프가 얼마나 재미있으면 테니스를 끊고 돌아올까.

수학시간에 영어공부하고 영어시간에 수학공부하던 엉뚱한 청년이 비즈니스맨으로 크게 성공했다. 
사무실에 가서는 골프얘기만 하고 골프장에서는 사업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어떤 친구는 죽을 때까지 골프와 테니스 둘 다 치기도 하는데요.
테니스가 안되면 골프 핑계 대고,골프 잘 안 맞으면 테니스 핑계 대고….
어차피 골프는 핑계의 운동이니까요. ㅎㅎ

2. 오늘의 건배구호

윤선달이 주선한 모임 KTF016, 즉, 경북,대구,프렌드 16명!
꼭 한 번정도는 덕담과 근황을 얘기하고 건배사도 겯들이는데 모임 회원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이선호 변호사 차례. 그런데, 법조계에서는 인기가 없단다. 법 없이도 살 수 있어서...

몸이 안좋은지라 약주를 못하는 사연과 모임회원에게 덕담을 하고 건배사를 할 차례인데, 갑자기 사회인 선달에게 의뢰한다.
물론, 변호사 상담료처럼 유료(?)청구서는 기본으로 하고...
변..함없는 호..형호제 사..나이 우정...은 지난 번에 해서 재미가 없을 듯 하여 스토리 텔링으로 꾸며 보았다.

이 변호사의 어릴 때 꿈은 방송기자. 그럼, 이 기자?
이..렇게  기..분좋은 자리  자..주 가지자
'이기자' 하면 다같이 '아자아자'
'아자아자'는 '아주 자주 아주 자주' 분기 1회는...
어? 지난 주 (주)림코 이원석 사장에게 원포인트 한 레파토리 아닌 지?

[JBS공감방송]건배사의 달인 '주당' 윤선달의 알까기 골프 5분_18-2번 홀(05:03)_골프장 건배사
https://www.youtube.com/watch?v=7DbH7Qz3rKo

잠시만요. <술자리의 10불출> 잠시 보시고 가실게요

술자리의 십불출
01. 술은 잘 안 마시고 안주만 자꾸 집어먹는 자
02. 남이 사는 술에 제가 생색 내는 자
03. 술잔 잡고 잔소리만 하는 자
04. 술 따르고 같이 마시다가 양해없이 딴 좌석에 가는 자
05. 술 마시고 따를 줄 모르는 자
06. 상갓집에서 건배하거나 노래하는 자
07. 잔치 술 먹마시고 우는 자
08. 남의 술만 얻어 마시고 저는 술 한 번 안 사는 자
09. 남의 술자리에 제 친구 데리고 가는 자
10. 술자리에서 축사, 건배사 오래 하는 자

3. 윤선달의 가요산책

故.조동진의 행복한 사람, 나뭇잎 사이로, 제비꽃, 작은 배(15:56)
https://www.youtube.com/watch?v=2qfXT5JpKR0
※70세의 일기로 타개하신 조동진님을 애도하며...

전인지, 포틀랜드 클래식서 시즌 5번째 준우승…루이스에 한 타차 분패
http://sports.news.naver.com/golf/news/read.nhn?oid=421&aid=0002924485

LPGA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성적표
http://www.lpga.com/tournaments/cambia-portland-classic/leaderboard     

4. 오늘의 엽기 사진

단톡에서 함부로 나가지 마세요
이런 사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못되빠져가꼬!'

용량이 차서 비우려면
우측상단 삼(三)을 누르면 우측하단에 타이어 바퀴표시가 나옵니다
미디어 파일 모두 삭제를 누르면 용량이 복귀됩니다.
'초대거부 및 나가기'를 원하시면 누르시면 됩니다

 5. 오늘의 넌센스 퀴즈(퀴즈를 풀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문  제 : 골프내기에서 5천원짜리 내기에서 배판은 만원인데, 이 내기를 '오장'이라고 한다. 시합이 끝난 후 만기금인 개평(?지?) 60%를 돌려주는 내기를 뭐라고 할까요?
정  답 : 오장ㅇㅇ(힌트 : 돌려주지 않으면 신체의 일부인 오장ㅇㅇ가 뒤틀어지지요)
지난 주 문제 : 골프 내기에는 주로 열개를 내고 뽑기를 하는데 대체로 부족하여 열개(엷게?) 아닌 진하게 12개를 내면 원활하다. 열개의 반댓말은?
힌  트 : 닫을폐(힌트 : 開의 반댓말 閉)

6. 오늘의 명언

"바람이 불어야 나무는 쓰러지지 않으려고 더 깊이 뿌리를 내리듯,
삶이 아프고 외로운 바람 불지않는 인생 그 어디에도 없느니."
- 대구리더스클럽 이병욱 원장의 '톡톡~힐링' -

HAND(Have A Nice Day)!

알까기 Real(레알)사전 : 고대구로
고려대구로병원을 줄여서 '고대 구로'라고도 하지만
2011 세계육상대회 캣치프레이져가 'GO 대구로...'?

말말말 글글글
육아는 유가면(달성군 유가면)! - 정승필 교수 -
밥은 좋은 사람과 먹어야 하고, 술은 더 좋은 사람과 마셔야 한다(윤용문 이사장..은 용문사 주지?)
의사하라는 대로 하면 오래 살고, 의사하는 대로 하면 일찍 간다(전유성님 페북 답글)
위기 = 위대한 기회...용덕중 교수
냉엄한 프로의 세계!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 황재균 콜업 실패 기사 댓글(혹시 윤선달?)
'마중물'은 마산중앙고등학교 물건?(원장보다 높은 권성훈 위원장이 혹시 마중물?)
골프 내기 후세인 게임에서 '후세인이 졌다라고 말하지 마라. 연합군이 이겼다..라고'
마치 언론에서 ㅇㅇㅇㅇ 절반은 도둑이다라는 기사가 나자 항의가 빗발쳤다. 그러자 사과 기사를 냈는데...ㅇㅇㅇㅇ 절반은 도둑이 아니다'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