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동방 예의지국 이라 하여 예의를 중요시 여기며 또한 측은지심 이라하여 불쌍한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며 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며 서로아끼고 사랑하는 유교의 (인,의,예,지)의 덕목중 예를 중시하는 그런 국가였다.

그런데 시대가 산업화사회로 변해감에 따라 우리조상의 이런 사람을 사랑하던 덕목이 없어지고 각자 자신들만 생각하는 그런 사회로 변해가고 있다.

일예를 살펴보자. 한국전체장애인의 숫자는 유엔통계 약 400만명으로 나타나 있다 그런데 이들의 삶의 면면을 살펴보면 한국사회의 각종부조리와 부당한(사회적,정신적, 처우적) 대우를 받아 사회적으로 도퇴되는 경우가 절반을 차지하며 사회적으로 자립한다하더라도 급여면에서 또는 직장의 부당한 대우 및 직장상사의 육체적 정신적학대에 무방비로 노출 되어 있는 현실이다.

특히 여성장애인의 경우 그것은 더욱심한 현실이다. 예를 들어 상사에게 성폭력을 당하더라도 직장에서 해직될까하여 신고를 못하는가 하면 당연히 지급되어야 할 임금수급의 경우도 비장애인의 1/3의 임금을 받고 그 조차도 재 때 나오지 않아 생활고에 시달려 자살하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는 현실이다.

말로는 장애인 인권의 신장을 위해 법률을 재정 한다고 하지만 반이상 국회에서 부결되고 재정 된다 하더라도 실제 지켜지는 법률은 전체법규의 8.2%에도 못미치는 현실이다. 이에 반해 우리가 적국으로 여기는 일본은 어떠한가?

일본에서의 장애인의 처우

장애인채용

우리나라는 장애인 채용을 할 때 장애 정도만 보지만 일본의 경우 장애인 채용전담부서를 설치하고 그곳을 통하여 장애인 개인의 능력을 평가하고 각장애인의 능력에 맞는 부서에 체용함으로 말미암아 장애인의 실직을 막고 그들의 기술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 장애인의 능력을 극대화시키고 그들에게 최대한 예우하며 삶의 기쁨을 영위토록 힘쓰고 있다.

그런데 한국은 장애인 복지를 운운하며 장애인협회가 세워져도 시간이 가면 장애인보호작업장이란 이름으로 생산공장이 세워지고 이곳에 체용되어지는 장애인은 월 40만원을 받는데 이것에서 4대보험을 제외하면 3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여 장애인들이 거리를 방황하며 구걸 하기도하고 또한 지하철에서 구걸 하기도 하고 노숙을하는 장애인도 발생하고 이 과정에서 여성장애인들은 성폭력의 표적이 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제 우리사회는 변해야한다. 부유하고 강한 사람들이 주도하여 가난에 허덕이는 많은 사람들을 돕고 그들이 함께 웃고 국가에 일익할수 있는 그런 평등한 사회로 교육적인면에서도 모든사람이 평등하게 교육받고 그 교육을 통하여 모든사람이 지식을 함께 공유하는 그런 사회로 변해가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사 주도의 교과서를 외우는 교육이 아닌 학생 주도의 토론식 교육이 되어야 하고 이를위해 교사는 학생에게 질문식 교육을 통하여 배움의 기쁨을 터득하도록 교육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입시제도의 변화가 필요한데 대학을 입시지옥을 만드는 것이 아닌 누구든지 들어가서 공부하되 입학시험은 쉽고 졸업시험을 어렵게 출제하여 학교를 통하여 학점을 이수하지 못하면 졸업을 못하도록 법적으로 재도화 시키고 학교와 회사의 1:1자매결연을 통하여 대학을 졸업함과 동시에 결연된 회사에 입사하여 일할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만들고 이에서 배제된 사람들은 국영 보호작업장을 통하여 외국에서 수주받은 국가사업에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실직자들이 사라지는 사회로 변화해감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