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이하 복지관)은 11월 17일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최근 빠르게 변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한 바람직한 발전 방안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과제와 대안마련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으며, 약 130여명의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여하였다.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17일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 및 전공자를 대상으로 전문요원교육을 실시했다.

1부는 용인송담대학교 사회복지과 손덕순 교수의 “용인시 장애인복지 현황과 실천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 졌으며, 2부는 최근 장애인복지 이슈가 되고 있는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과제와 대안마련“이라는 주제로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정의철 관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대상자와 인간관계 소통 능력 등을 높여 이용고객의 사회통합을 정상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종사자 간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전문요원 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팀(031-320-4872) 또는 복지관 홈페이지(www.heart4u.or.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