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은 2014년 6월부터~12월까지(매주 화) 발달장애청소년 가족 16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청소년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발달장애청소년 가족과 함께 외부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1월부터 ~2월까지 진행한 토요음악활동의 연장선으로 시작된 “발달장애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활동”은 발달장애 청소년 가족에게 악기연주의 기회와 다양한 음악관련 외부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악기습득에 대한 자부심과 성취감 획득 뿐만 아니라 참여 가족간의 네트워크 및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발달장애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활동”은 보다 전문적인 우크렐라 악기연주를 배울 수 있도록 우크렐라 자격증 소지자인 강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를 통하여 보다 집중적으로 악기연주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 우크렐라 악기연주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발달장애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활동”은 하트하트재단의 주최로 사랑의 열매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발달장애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교육지원팀 남기화 031-320-48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