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관장 정의철) 11월 10일(월)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복지관 이용고객 및 자원봉사자 300명이 함께하는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개최하였다.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한마음 가족운동회' 참가자들이 즐겁게 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한마음 가족운동회”는 행운권 추첨을 시작으로 공굴리기, 릴레이계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종목들을 함께하며 참여자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 가족운동회가 성황리에 마치게 되기까지 복지관 두리하나 봉사단, 해밀후원회, 복지관 부모회,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여럿이 함께, 경기도립무용단 등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그 의미를 더했다.

▲ 전통 국악 예술단의 축하공연 모습

추워지는 날씨에 “한마음 가족운동회”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어느 때 보다 따뜻한 마음들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