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8.4 화 06:19
> 지역뉴스 > 서울,경기
수원시민 마음 담긴 속초 ‘행복의 숲’에 푸른꿈 심겼다2㏊ 산림전문업체 시공 완료…코로나19 추이 따라 시민 식목 행사 추진
25뉴스 기자  |  ceo@25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29  08:26:4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산불로 민둥산이 됐던 속초시 공유림(왼쪽)에 수원시가 지난 5월 소나무 등을 식재해 조성한 속초 행복의 숲(오른쪽).

[25뉴스 = 한석훈'이동준기자] 지난해 화마를 입은 강원도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수원시민들의 따뜻한 의지를 모아 조성하는 ‘행복의 숲’이 조림됐다.

수원시는 속초시 교동 786-12번지 공유림에 행복의 숲 조성사업을 착공해 지난 5월 말 준공했다.

준공된 임야는 전체 2.94㏊ 규모의 면적 중 약 2㏊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일반 시민이 산림 복구 작업을 벌이기에는 위험해 산림전문업체를 통해 시공했다.

당초 수원시는 접근성이 양호한 1㏊ 가량의 면적은 수원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복구 조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산불 때문에 민둥산으로 변해버렸던 교동 일대 공유림에는 다시 2m 가량의 소나무 등 3종 830주가 식재돼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앞서 수원시는 속초시, ㈔재수원강원도민회와 지난 2월20일 ‘행복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해 강원도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한 이후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상상 토크콘서트’에서 피해지역에 수원민의 숲을 조성하자는 염태영 시장의 제안과 수원시민들의 의지가 더해진 결과물인 셈이다.

수원시는 향후 행복의 숲 내에 안내판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코로나19 추이를 살펴보며 10월께 시민이 참여하는 식목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의 아픔과 지방의 답답합은 결국 지방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산림복원을 위해 수원과 속초 행복의 숲을 조성하고 전국 지방정부들에 각 지역의 이름을 딴 시민의 숲 조성을 제안하기도 했다”며 “나무들이 잘 자라 속초시민을 비롯한 강원도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5뉴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제호 : 25뉴스(주)  |  주소 : 경기도 수원시팔달구중부대로177번지송림빌딩 B111호  |  대표전화 : 031-216-8661  |  팩스 : 031-216-8664
등록번호 : 경기 아 51071  |  등록일 2014.10.1  |  발행인ㆍ편집인 : 이동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동준
Copyright © 2020 25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o@25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