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이하 복지관)은 2005년 6월 17일 개관하여 상담 ․ 교육 ․ 치료 ․ 직업재활 ․ 정서적 ․ 경제적지원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복지관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수탁․운영 법인으로 선정되어 부설기관으로 주간보호센터, 재가복지봉사센터,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운영되고 있다.

▣ 복지관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 등 용인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중심, 고객만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원칙으로 분야별 욕구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활성화하여 장애영유아부터 고령 장애 어르신까지 다양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 특히, 복지관은 용인시의 환경적인 요인과 산발적으로 분포해 있는 장애인 인구, 사회복지 전문 인력의 부족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장애인의 욕구와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이라는 지역맞춤형 서비스를 2010년도부터 운영한다고 한다.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특화사업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

▣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은 처인구 일대 읍, 면단위의 중증장애인 가정은 물론 홀몸어르신 등 사각지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로, 재활상담 ․ 건강검진 ․ 홀몸 어르신 심리상담 서비스, 생신잔치,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처인구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한 복지관의 특성화 사업이다.

▣ 이와 더불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장애인생활도우미지원사업, 장애인학습도우미서비스 등 다양한 재원확보를 통해 중증재가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특화사업 '이동빨래방'

▣ 복지관은 2013년 ‘마을이 복지다’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성과발표, 2014년 에버하우스와 한국해비타트가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희망 만들기 에버하우스’에 대상자 선정과 이동빨래방차량을 연계하여 협력기관으로 동참하는 등 지역 내 공공․민간기관과의 협력과 복지관 내 다양한 재원을 연계하는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 또한 2012년부터 고령 장애인의 주체적 자립활동을 위한 역량강화사업(신.나.고)는 경기도 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고령장애인의 권익과 자립을 위한 특성화 사업’으로 연구되고 있다. 이외에도 경기도로부터 ‘경기도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받아 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문해교육(용장학당), 문화여가 및 예술활동(플로리스트, 초크아트, 용장합창)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경기도 평생학습관 지정사업 '플로리스트'

▣ 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은 물론 가족의 자립을 돕기위해 장애청소년 전환기 사업, 3개년 직업재활 정책연구 세미나 ․ 장애인 가족 창업 지원센터 설립 등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와 용인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민관협력을 통한 ‘2014년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으며 460여명의 장애인과 에스원, 이랜드파크, 다이소 등의 구인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였다.

▲ 2014년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 처인구 지역장애인의 역량 및 권익강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안전, 지역 내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쉽 등 지역사회의 복지허브로써의 역할을 실현해 나가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문의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복지정책팀) 031-320-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