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뉴스=이동준기자] 2020년 2월 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은 물론 전 세계가 비상사태이다. 국내에서는 대구∙경북지역의 집단 발병으로 인해 심각단계의 상황에 전 국민이 힘을 모아 대구∙경북 지역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거기에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도 힘을 모았다.

이 후원모금은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가 주관하여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여 산하 전국협회와 장애인문화예술학교가 참여하였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대구광역협회, 인천광역협회, 광주광역협회, 울산광역협회, 전북도협회, 충남도협회, 경남도협회, 인천남동구협회, 공주시협회, 여수시협회, 제천시협회 등 전국지역협회가 참여한 후원모금이다.

전국 20여개의 소속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의 강사진, 학생, 학부모들이 정성을 모아 십시일반의 후원모금에 참여하였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750만원의 후원모금액으로 마스크 3,000여장 및 소독제 등을 구매하여 4월 3일 14시에 대구시청과 대구∙경북 지역의 장애단체에 유용하게 사용되도록 전달하였다.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을 격려하려는 이번 후원모금은 비록 장애인예술단체이지만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의 슬로건인 “똑같이, 다함께”의 정신으로 함께 참여하는 감동의 모금이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전 국민 일상의 생활로 복귀되는 그날까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일동은 나눔을 이어 나갈 거라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