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014년 10월 17일(금) 개관 9주년을 기념하여 ‘100세 건강 장수걷기 및 전통시장 살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김진희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순환 용인중앙시장상인회 회장,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김각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삼성사회봉사단, 삼성 SDS, 도로교통공단, 스타벅스 코리아, 기아자동차 동탄지점, 용인대학교,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오뉴병원 등의 지역사회 연계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하였다.

▲ 10월 17일 금요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개관 9주년 기념으로 건강장수걷기 및 전통시장살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500여명의 어르신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이번 걷기대회는 출발 전 난타공연과 용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학생들과의 몸 풀기 체조를 통하여 대회 열기를 더하였고, ‘용인시문화복지행정타운► 금학천 산책로 ► 용인중앙시장 ► 복귀(용인 경전철 이용)’로 구성(총 3km)되어 진행했다. 아울러, 건강걷기 코스 중 효실천 카페를 운영하여 효의 사회화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또한, 건강걷기대회 참여자들의 중식은 용인중앙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순대국밥을 제공하고, 복귀 시에는 경전철을 이용하여 돌아옴으로써, 용인전통시장과 경전철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 복지관 어르신과 참가 지역주민들이 힘차게 걷기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우리 복지관과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시는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그동안 용인지역 어르신들에게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연계를 통하여 어르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