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포커스뉴스) 강원도 횡성군은 관내로 귀농 귀촌 등 주민등록 이전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횡성인구 늘기기’ 정책을 추진한다 고 2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횡성으로 전입할 경우, 전입세대에 대한 상수도 요금 6개월 50% 감면하고, 농어촌 주택개량 융자 지원과 함께 귀농·귀촌 가구가 주택을 신축할 경우 농지 전용 허가, 농기계임대 등 귀농 희망자들을 지원한다.

또 주민등록 전입신고자와 각종 인·허가 신청자, 민원신청자들에게 전입신고를 통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등록이 횡성군 거주자일 경우 출산장려금을 첫째 2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30만원을 지원하고, 영유아 양육수당을 제공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전입신고자와 각종 인·허가 신청자, 민원신청자들에게 전입신고를 통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주어 횡성군 인구 늘리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