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은 전국 5개 점포에서 19~21일 3일간 블랙쇼핑데이 행사를 통해 해외명품 브랜드부터 리빙, 키즈 등 모든 상품군을 총 동원한 할인행사를 연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서울=포커스뉴스)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파주·이천·광명·동부산·김해점 5개점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블랙쇼핑데이 행사를 한다.

최근 백화점과 아웃렛들의 고(高)성장세가 꺾이면서 협력사들의 쌓인 재고를 소진하고,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행사에는 총 3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기존 아울렛보다 10~30%포인트 할인율을 높여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페라가모 지갑 병행수입 제품을 기존 판매가 39만5000원에서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헹켈 즈윌링 퓨어6종 블록세트는 24만9000원에서 18만원, 코모도 등산화는 11만9000원에서 6만9000원 등으로 한정판매 한다.

아동상품 관련 행사도 준비했다. 게스 키즈, 베네통 키즈, 리바이스 키즈 등 35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동의류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게스 키즈 봄 점퍼 12만7000원, 프렌치캣 원피스 9만8500원, 블랙야크 키즈 봄 추리닝 4만3200원 등이다.

또한 파주점과 동부산점 등에서는 20~21일 양일간 어쿠스틱 듀오·매직쇼·마임 등의 미니 공연과 정월 대보름맞이 부럼 깨기 등을 한다. 이천점에서는 21일 보물찾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당일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6개월 무이자 혜택과 롯데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는 사은 프로모션도 한다.

류민열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영업본부장은 “이번 블랙쇼핑데이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며 “특히 지난해 행사보다 봄 상품 비중을 20% 늘린 만큼 다가오는 봄 시즌 준비를 위한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