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2015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매년 진행되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참여율을 높이고자 진행되는 공모사업으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지체·뇌병변 장애인 생활체육 보치아 교실」 사업이 선정되었다.

보치아란 표적구에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장애인 스포츠 경기로 지체·뇌병변 성인장애인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한 삶의 질 개선 및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한 생활체육 참여 유도, 체육 활동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체·뇌병변 장애인 생활체육 보치아 교실」 은 지체·뇌병변 성인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사회통합지원팀(031-895-32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