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지난 10월 22일 ‘양말인형 선물하기’ 문화나눔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사회서비스교육부 김은옥 과장이 사내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생 22명과 함께 제3세계 빈곤국 아동을 돕기 위하여 양말 인형을 만들었다. 문화나눔프로그램을 통해 직원과 교육생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나눔프로그램은 교육생의 여가시간 활용을 위하여 교육 기간 중 운영되는 저녁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지원 및 소통 기능 강화를 위하여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하여 운영되고 있다.

‘양말인형 선물하기' 강좌에서 완성된 옥수수 양말 인형 ‘코니돌’은 제3세계 구호기관인 월드쉐어에 전달돼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아동들의 식량·교육·의료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2시간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교육생들은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해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참여한 교육생들은 “정성을 다해 만든 ‘코니돌’ 완성품을 보니 뿌듯했으며, 이 시간을 통해 빈곤국 아동들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교육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