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여야의 이견이 큰 문제들이 산적한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야가 국회에서 민생을 위한 생산적인 입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은 최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에 위촉된데 이어 9일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에 임명됐다.

이에 따라 기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됐다.

이상일 의원은 “여야의 이견이 큰 문제들이 산적한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야가 국회에서 민생을 위한 생산적인 입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출신인 이 의원은 2012년 총선과 대선 때 새누리당 대변인으로 활약하면서 양대 선거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새누리당 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경제혁신특위 규제개혁분과 위원, 사회적경제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