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은 용인지역 내 거주중인 만 18세 ~ 만 35세 지적ㆍ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 일원으로서의 자립생활을 위한 직업적응훈련실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직업적응훈련실’은 용인 지역의 성인 지적ㆍ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영역에서 공통적으로 필요한 직업인으로서의 기초 능력과 태도를 형성시킬 수 있도록 직업전훈련, 사회적응훈련, 작업활동, 현장견학, 직종개발훈련, 카페훈련 및 바리스타 교육, 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직업적응훈련실 교육생이 직접 커피를 내리며 직업훈련을 하고 있다.

이에 직업적응훈련실 이용고객 및 대기자를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며, 2년(1년 추가 연장 가능)의 과정동안 다양한 훈련이 진행된다고 하였다.

이번 직업적응훈련실 이용고객 모집은 복지관 접수 → 사회진단 → 직업진단(직업상담/직업평가/상황평가) → 대상자 선정 사례회의→ 직업적응훈련실 이용 순으로 진행되며, 각 일정은 조정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모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업적응훈련실은 용인지역에 거주 중인 성인 지적ㆍ자폐성 장애인이 직업인으로서의 기초 능력과 태도가 형성되어 자립하는 능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