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일)는 11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 노인과 장애인에게 감사와 온정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장김치 40박스를 성복동 주민자치센터에 기탁했으며, 관내 경로당 17개소와 장애인생활시설인 ‘해오름의 집’에 전달한다.

▲ 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김장김치 40박스를 성복동 주민자치센터와 경로당, 장애인시설에 기탁했다.

남상원 성복동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품은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복동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