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뉴스/이동준기자]가수 배일호가 아내 손귀예씨와 부부 전시회를  30일(화) 오후 6시 '갤러리 구루지'(서울 구로구 가마산로25길 21)에서 오픈행사를 했다. 이 자리에는 미술계는 물론 동료가수 현숙, 최유나, 현미, 이동기 등과  선후배 친지 박승식등 많은 지인들이 참석하였다.
배일호는 10여년전 화가인 아내로부터 작품활동을 권유받은 뒤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가수활동을 하며 틈틈이 실력을 키워 수차례 전시회를 열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토불이 국민가수 배일호는 10여년전 화가인 아내 손귀예씨(사진 오른쪽)로부터 작품활동을 권유받은 뒤 지난 2013년 3월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자신의 유화 개인전 '노래하는 꽃과 풍경화전'을 가진 뒤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배일호는 전시회 당일인 30일 오후 "이번 전시회는 아내와 결혼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무엇보다 화가인 아내의 도움이 컸지만 제 작품세계를 인정해주는 수많은 분들께 보답할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