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의 원칙은 남을 돕는(For)행위 뿐만 아니라 남과 함께(With) 하는 활동이다 그리고 봉사의 무보수성이란 그 가치가 너무나 커 가격으로 가치를 환산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 전욱재 회장은 그 동안 용인시 지역에서 낮은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의 원칙을 지키며 활동하고 있다.

본인 또한 등록 장애인으로 아무런 대가나 보조금 지원 없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에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저소득층과 장애인가구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배달” 및 장애인단체에게 쌀과 후원금도 전달하였으며, 레스링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원기와 프로복싱 세계 챔프 장정구, 문성길, 이남의, 박종팔, 황충재 등이 함께한 “사랑의 짜장면” 1,000 그릇과 명품브랜드 “아이비스안경” 이연갑 대표께서 안경1.000개 등 소외계층의 어르신들께 증정하였다, 그 밖에도 각종 이웃돕기성품 전달, 이·미용 서비스, 복지시설의 행사지원 등 내실 있는 방법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12월6일 토요일에는 노인·장애인을 모시고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용인시청 옆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가수 겸 작곡가 철이와 베짱이(이철식) 및 여러 연예인을 초빙하여 공연도 즐기며 식사도 대접하고 각종 선물도 증정하는 등 저소득 노인·장애인 돕기 후원의 밤을 개체할 예정이다.

11월에는 김장철을 맞아 가락동 시장에서 김장 갓 1.000단과 알타리무 1.000단을 지원받아 노인·장애인 500여명에게 전달하였다.

협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소외계층을 용인시청 노인·장애인과의 추천을 받아 “사랑의 연탄 배달”과 “쌀 배달” “김장김치”를 전달하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명예회장이신 이일수 회장께서는 20년 동안 용인시 씨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체육인으로서 용인시에 3만명이 넘는 장애인의 단합과 장애인 인권과 불우한 노인·장애인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신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이일수 회장께서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소외된 노인·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때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용인시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서는 앞으로도 형식적인 위문보다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돕는 일에 전력하겠다고 하였다.

김재완(25news@hanmail.net)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