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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하루] 내 잘못이 아니에요
25뉴스 이동준기자  |  ceo@25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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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6  06: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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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뉴스=이동준기자] 내 잘못이 아니에요

질서를 지키고 순서대로 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을
저는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그런데 아침 늦잠으로 회사 출근이 늦어질까 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먼저 들어가는 저를 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도
저는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좀 더 조심하지 않고
저를 마구 밀치면서 지나가는 사람을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짐을 들고 만원 버스를 타고 갈 때,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저의 커다란 가방에
몸이 부딪친다고 신경질을 내는 사람을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자동차가 너무 많아 길이 막힙니다.
사람들은 더 많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짐이 많고 불편해서
자동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은
성격이 음침하고 고립적입니다.
하지만 저는 진취적이고 독립적인 성품 탓에
사람이 많고 복잡한 것을 싫어합니다.

'당신은 잘못이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남에게 엄격하고
자신에게 관대한 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 탓은 잘못이지만 내 탓은 잘못이
아니라고 쉽게 생각해 버립니다.

이 세상의 모든 싸움과 다툼의 시작점은
바로 이런 네 탓과 내 탓은 다르다고
구분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 오늘의 명언
과거의 탓, 남의 탓이라는 생각을 버릴 때
인생은 호전한다.
– 웨인 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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